GDSC 면접 기록

면접 기록

 

1.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 어떤 걸 개발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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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 스택은 어떤 것으로 개발하고 계시는지? 리액트를 쓰시나요?

- next.js와 typescript를 사용한다. 하지만 원래 리액트 프로젝트였던 것 같다. 디렉토리 구조 같은 것들이 next.js보단 리액트에 가까운 느낌. 바로바로 반영된다거나, 서버사이드렌더링 정도만 next.js인 느낌이다.

 

3. CSR과 SSR의 차이를 설명해주세요!

-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 서버 사이드 렌더링으로 렌더링 방식의 차이이다. 리액트는 대표적인 CSR 을 이용하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하지만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은 SEO (검색 엔진 최적화) 의 문제가 있고, 리액트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리액트 프레임워크인 Next.js이다. 

 

4. 프론트엔드를 언제부터 하셨는지?

- 오래 되지 않았다. 1학년 때 속해있었던 상경계열의 사람들과 창업동아리를 하다가 개발자가 없이 이루어지는 논의가 뜬구름만 잡는 것 같아 답답해서, '내가 직접 개발을 해버려야겠다' 하고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1 때는 전과 준비를 했고, 2-2에 전과를 하고 나서야 사용자 경험을 결정 짓는 UI를 개발하는 프론트엔드 분야에 관심이 생겨 그때 HTML, CSS를 공부를 했다. 그리고 3-1 때는 자바스크립트의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클론코딩 정도 해보고, 이렇게 많이 공부하지 않은 채로 회사에 들어갔다.

  회사에서 처음 2주동안 공부할 시간을 주셔서, 그때 짧은 시간동안 리액트와 Next.js를 공부를 하고 바로 실전에 투입되었다. 근데 정말, 내가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했던 내용보다, 이때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공부를 한 게 더 많이 성장을 한 것 같다. 

->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잘 해내셨는지 알 것 같다. (웃음) 

 

5. 공부할 때 어떤 방식을 사용하시는지?

- 공부 내용 별로 다른 것 같은데, 언어 같은 경우는 책으로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고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는 공식 문서를 활용하고 많은 예시를 접하는 것들이 좋은 것 같다. 회사에서 2주 동안 공부를 했을 때도 리액트와 next.js는 공식 문서를 활용했는데 정말 잘 되어있더라. 번역이 안 된 것도 있긴 하지만, 다양한 사용 예시를 알려주고, 간단하게 투두앱이나 블로그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예시도 나와있다. 배운 내용들을 바로바로 활용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과, 부딪히면서 공부하는 (귀납적, 연역적 공부방법) 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

 

6. GDSC에서 어떤 활동을 기대하시는지?

- 제가 공부한 시간이 짧다보니, 이게 왜 되지 ..? 할 때 찾아볼 수 있을 때도 있지만, 그럴 시간이 없을 때도 있다. (웃음) 매주 개발 일정이 있고 코드 리뷰를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할 때도 있다. 왜 되고 왜 안 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고 싶어서, 원래는 개인적으로 스터디를 모집하려고 했었다. 근데 GDSC 공고를 보고, 아 ! 여기서 구하면 되겠다 ! ㅎ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아는 프론트엔드 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기도 하고.

- > 프론트엔드가 .. 가뭄이다 .. ㅋㅋㅋ 프론트엔드 고수 분들이 대거 졸업을 하셔서 프론트엔드 고수를 물색하던 찰나에 내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ㅋㅋ 스터디 같은 거 내가 들어와서 잘 주도해줬으면 좋겠다 ㅎㅎ

 

7. 컨퍼런스가 있다면 어떤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싶으신지?

-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같이, 예를 들면 원래 입력 값을 받을 때 useState로 떡칠을 했었는데 react hook form을 알게 되었고, yup 도 있고. 지금까지 했던 내용이면 이런 것들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주제로 한다면 최근에 WebRTC에도 관심이 생겨서, 목표를 잡고 제가 단기간에 만들어서 발표를 하는 식으로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8. 팀 활동을 하실 때 팔로워와 리더 중 어떤 역할을 하시는 편이신지?

- 일을 항상 벌이는 건 아닌데,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일을 좀 벌인다. 그렇게 좋아하는 일들은 굉장히 몰입해서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고, 그러다보면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더라. 하지만 .. 너무 일이 많다 싶으면 팔로워를 할 때도 있고, 상황에 따라 조정을 하는 것 같다. 

 

9. 마지막으로 활동 관련해서 질문하실 게 있는지?

- 외부 컨퍼런스 같은 것도 같이 참여하는 활동이 있나요? (기업 측에서 주관하는 큰 컨퍼런스들)

-> 현재 내부에서 발표하고 공유하는 컨퍼런스는 계획되어있는데, 외부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참여도 같이 추진해보면 좋을 것 같다. 

 

끗 재밌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