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회고

나는 2023년에 뭘 했나 !
이벤트 위주로 정리해보자

1. 두 차례의 도서관 근로 (1-6월)

책도 많이 읽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시간과 나의 성향 상 많은 모임에 나가진 않았지만 즐거웠당
도서관 시스템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

추가로 2023에 잘한 점 중 하나는 독서 습관 만든 거!

미완독도 포함되어 있지만 20권 이상 읽었다!

2. 그루터기 학습멘토링 같이에듀 (3-11월)

고등학생 때는 교육봉사를,
대학교 진학해서는 학원에서 일을 하며
계속 가르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연장선으로 학습멘토링도 진행!

내가 아는 걸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걸 좋아하고 잘한다고 다시금 느꼈다 (가르치는 능력?)

멘티 학생과도 좋은 관계 맺구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

3. 학점 장렬하게 전사 ..

가장 큰 패인은 : 수업을 경시했다는 것.
벼락치기를 해도 수업을 들어야 ..
코로나 때는 강의를 안 들어도 녹강이 있었지만.
그리고 이런 저런 외부 활동에 시간을 많이 써 절대적인 시간도 부족했다.

도서관 근로, 같이에듀, 멋사

개별 활동만 보면 크지 않은 시간 같지만 모아보니 꽤 컸다 …

또 이해관계 속에서 일할 때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는 나의 경우 더더욱. 내 개인 공부 간을 줄여가며 플젝을 했으니 ...

그리고 도서관 근로 - 절대적으로 차지하는 시간이 크다. (방학 때 하는 게 좋은 듯 ..)

4. 멋사 아이디어톤과 해커톤

아이디어톤
아쉽게 본선에 가진 못했지만
나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기도 했다

5. 현장실습

나의 각성제 ㅋ ㅋ

막상 나온 전공성적 보고 타격을 좀 받았었는데
나의 적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이때를 기점으로 프로젝트도 더 많이 시작하게 됨

6. 본격 소웨 데뷔 (?)

→ 해커톤, GDSC, 교내해커톤, 교내 창업동아리&캡스톤, 다른 창동외주활동

본격적으로 교내 개발자들과 네트워킹도 시작하면서 데뷔 ㅋㅋ 같은 느낌을 받은 ^_^

7. 토플

회사와 병행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원씽 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 ㅠㅠ
사실 회사 + 토플 두개도 아니고
플젝에 밴드에 ㅠㅠ 올인 못 한 게 정말 아숩다..

8. 밴드

내 이름을 건 밴드 ㅋㅋ 로 활동도 해보고 (내가 하자고 한 이름 아니다 ^^..)
2022에 메인 했던 친구들과 더 끈끈하게 즐겁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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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정리해보면 2023에는
‘실행력’ 이 나의 원동력과 경쟁력이었다

이를 통해 시작된 것도 많고,
특히 반년동안의 인턴십을 하며 느끼게 된 바가 많다.

( 특히 내가 벌였던 일들이 나의 스펙이 되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활동으로 이어지는 경험들… )

2024는
좀 더 딥하게 파는 한 해가 되었으면 !


2024 상반기 목표는 ⬇️

https://yesolz.tistory.com/m/entry/2024-%EC%83%81%EB%B0%98%EA%B8%B0-%EB%AA%A9%ED%91%9C

2024 상반기 목표